자신을 전두환 손자라고 소개하며 전두환과 그의 아들 전재용의 죄를 폭로하는 글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올라온 상황인데요. 전두환의 손자라고 소개한 전우원씨는 SNS를 이용하여 전두환 아들 가족 형제 지인들의 범죄 목록과 얼굴, 실명 등을 모두 올려 폭로를 하였으며 자신 역시 처벌을 받길 원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인 전재용은 아들이 우울증과 ADHD 정신병으로 입원치료를 받았었다는 이력을 공개했으며 이러한 폭로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전우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성은 전두환 일가가 아니면 알기 어렵고 구할 수 없는 사진과 자료들까지 모두 공개한 상태입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은 물론이고 손자들, 부인 이순자씨까지 모두 공개되었는데요. 전두환의 손녀로 보이는 여성은 초호화 결혼식을 올리는 사진도 올라왔기 때문에 폭로를 이어가는 남성이 실제로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씨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폭로를 통해 아버지 전재용은 현재 미국 시민권자를 취득하기 위하여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법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전도사라고 사기 행각까지 벌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전두환의 셋째 아들인 전제만씨가 보유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와이너리 이름 및 주소까지 전부 공개하였기 때문에 가족들에겐 큰 날벼락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다만 현재 전우원씨가 폭로한 내용과 관련하여 사실을 뒷받침 해줄 증거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전우원씨는 자신 역시 가족들의 범죄를 방관했으며 잘못한 부분에 있어서 처벌을 받겠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씨 일가는 검은돈을 사용하여 삶을 영위해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특히나 폭로를 하면서 스스로 우울증 병력이 있다는 사실까지 공개하며 가족들이 자신을 정신과 치료 기록을 이용하여 미친사람 프레임을 씌울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아무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어 나왔고 현재까지 몇 달동안 일을 잘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전우원씨의 아버지 전재용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우울증을 앓고 있고 정신이 아프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렇게 폭로가 이어진 가운데 폭로 대상이 된 사람들에게 보복이나 위해를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별일없었으면 좋겠다는 목소리와 소신있게 평호롭게 살아갈 수 있길 응원하는 목소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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