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해볼 소설은 바로
책 속으로 빙의하는 망나니 물의
시대를 연 주역으로 손꼽히는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입니다.
이 소설 덕분에 망나니를 주인공으로 하는
망나니 물이 유행하며 우후죽순처럼
나오기 시작했죠.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알려드리자면
주인공은 소설 <영웅의 탄생>에 등장하는
해리스 마을이 몰살된 후 방문한 원작의
주인공인 최한에게 시비를 걸다가
얻어맞고 리타이어 하는 단역인
백작가의 망나니 '케일 헤니투스'의 몸으로
빙의하게 되고 이로 인해 원작인
<영웅의 탄생> 이야기와는 크게 달라지는
내용이 전개됩니다.
빙의 초반에는 백작가의 장남으로 태어난 것을
행운이라 생각하고 돈 많은 백수가 되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되지만 원작의 주인공을 피하고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고대의 힘을
모으다가 일이 커지게 되면서
사건의 중심인물이 되어버립니다.
소설이 전개되면서 수많은 떡밥들이
뿌려지지만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풀어가는 모습이 정말 감탄을 자아냅니다.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아직 완결이 되지 않아
연재 중에 있는 작품이지만 한 번쯤은
정주행 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훌륭한 소설이니 여러분도 읽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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